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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모든 것

[5/15] 18기 블로그 챌린지 #6

by 제e슨 2023. 5. 15.
[01] FOMO 마케팅 전략 리서치 후 정리, 
[02] FOMO 마케팅 전략을 이용한 카피라이팅 사례 1개를 찾아서 분석하기


FOMO (Fear of missing out) 마케팅 전략 리서치


포모(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를 나타낸다. 

 

 <포모 사피언스>의 저자 패트릭 맥기니스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재학 중에 창안한 용어로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놓치는 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혹은 이로인해 뒤쳐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나타내는 사회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창안되었다.

 

2000년 마케팅 전략가 댄 허먼(Dan Herman)이 제품의 공급량을 일부러 줄여 소비자들을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으로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FOMO는 다수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되는데, 소비자들에게 '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마음을 갖게 만들어 소비자들이 해당 서비스나 제품을 구매하도록 혹은 원래는 하지 않았을 무언가를 하도록 이끌어낸다. 

즉, 지금 바로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놓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활용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FOMO 포모 마케팅의 기본 심리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싶어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특징으로 하는데, 따라서 포모는 또한 후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대형 마트나 TV 홈쇼핑 광고를 보면 "상품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말을 통해 주문이 몰리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FOMO 마케팅 전략의 일반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FOMO 증후군

 

마케팅 기법이었던 포모가 질병이 된 것은 2004년경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포모를 사회병리 현상의 하나로 주목하면서 각종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성인의 과반수가 포모 증세로 괴로워한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이른바 포모증후군이란 신조어가 탄생한 배경이다.

그리고 이러한 포모증후군이 부각된 결정적 계기는 SNS의 확산이다.

우리는 하루 종일, 어쩌면 365일 SNS에 매달린다. 더 빨리 더 새로운 정보를 강박적으로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업무를 하면서도 틈틈이,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오늘은 누가 어떤 정보를 공유했나, 지인 아무개는 요즘 어떤 취미생활을 하고 있나, 잘 나가는 이들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매체를 즐겨보는지 궁금하다. 물건을 사든, 요리를 하든, 여행을 가든 ‘사전 검색’ 없이 무턱대고 결정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온라인을 뒤져보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정보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최상의 정보들로 선택한 결과는 늘 만족스러울까?

 

생각 외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이들이 많다. 몇 분 되지않아 더 새로운 정보들이 공유되고, 더 똑똑한 선택으로 멋진 삶을 즐기는 이들이 수없이 등장하는 까닭이다. 나는 A를 샀는데, 친구가 B를 샀다면 얼마 못가 B가 더 좋아 보인다. 때문에 우리는 선택과 동시에 후회를 한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에 따르는 기회비용은 늘 발생하는데도 말이다.

 

라이프해커(lifehacker.com) 잡지에서는 포모증후군을 이렇게 설명했다. “만일 당신이 쿠킹클래스를 시작했는데, 몇몇 친구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면, 당신은 소외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가?” 이때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스스로 되물어야 한다. “내가 불안한 이유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인가, 아니면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인가?” 대답은 ‘둘 다’일 수도 있고 ‘친구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다’일 수도 있다.

 

- 출처: https://www.aftertherain.kr/?b=20068 

 

 

 

FOMO(Fear Of Missing Out):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FOMO는 ‘세상 사람들이 나만 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거나, 희귀템을 소유한다고 느낄 때 따라오는 상실·불안·압박·소외감’을 일컫는 단어다. 이 개념은 최근 소셜미디어 확산과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000만원 들고 백화점 앞에서 긴 줄을 서며 잠자는 ‘샤넬 노숙자’, 연차 휴가 내고 아침부터 점심 갈빗집 줄 서는 식도락가, 나이키 조던 골프화 때문에 영하 10도에 풍찬노숙(風餐露宿)하는 운동화 수집광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3년 2월 25일부터 일주일간 벌인 1차 팝업(임시) 판매에서 소주 2만병을 팔아치우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편집숍 직원 마형욱(22)씨는 지난 15일 밤 9시30분쯤 가로수길에 도착, ‘대기번호 1번’을 차지했다. 박재범의 오랜 팬인 그는 “소주는 원래 맛이 없어서 거의 못 마시는데, 원소주는 꼭 마시고 싶었다”고 했다. 한 남자 대학생은 “소주 한 병에 1만4900원(375mL)이란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3만~4만원대였어도 흔쾌히 샀을 것”이라고 말했다.

 

 


 

 

[02] FOMO 마케팅 전략을 이용한 카피라이팅 사례

 

1. 온라인 강의들 얼리버드 특가 할인 사례

 

 

예시로 클래스유 얼리버드 빅세일 페이지를 가보면 이벤트 종료시점까지의 타임 스톱워치를 통해 클래스에 관심이 있던 고객들로 하여금 구매를 더 서두르도록 하는 FOMO 전략 그 가운데 얼리버드 특가 구매자에 본인이 포함되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사례에서 발생된다고 본다. 

 

 

2. 홈쇼핑 업체들의 마감일 설정. '할인, 세일 광고'

 

 

마감일 또는 만료일자를 설정하기!

이는 실제 구매의 중요도와는 상관없이, 판매가 마감된다고 하면 우선순위를 높여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임.

온라인 쇼핑몰의 첫 페이지에 기한, 시간대를 설정. 플래시 세일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상품 소진에 대한 긴박감을 유도하여 고객들이 빠르게 구매를 서둘러서 매출을 극대화 시킴

여기서도 FOMO 전략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3. 희소성 강조

 

소비자들은 시간과 함께, 수량이 제한되어 있을 때도 빠르게 반응한다. 이는 제한된 자원(상품 수량)이 소비자에게 FOMO를 일으켜, 희소성을 더 높이기 때문인데,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이용하여 온라인 판매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먼저 남은 판매 수량을 지속적으로 알려 주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데, 위 이미지에서는 남은 판매 수량(191 pieces available)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상품의 남은 수량을 알게 되면 이 상품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빠르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 수량이 제한된 한정판 증정품이나 굿즈를 활용.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해 소비자에게 희소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선착순 판매 기간이 지나 구매하게 되면 손해를 본다는 느낌을 주는 것.
  • 셀러님의 상품이 잘 판매가 되어 품절이 발생했을 때도, FOMO를 다시 유도할 수도 있다. 바로 재입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인데, 재입고 시 “OO 상품이 다시 입고되었습니다!”라고 알리거나, 재입고 전에 “OO월 OO일에 다시 입고 예정”이라고 알린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셀러님의 샵과 상품에 지속적으로 묶어들 수 있게 된다.

 

4. 대세감 주기

 

많은 사람들이 특정 상품을 구매했다는 사실 역시 소비자에게 FOMO를 일으켜,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다. 위 이미지의, 경우 7만 개가 판매되었다는 문구를 이미지에 넣어 대세감을 전달하며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 참고 자료

classu.co.kr
coupang.com
 https://shopee.kr/blog/detail.php?seq=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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